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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일항쟁100주년을 맞으며
작성자 배다지 작성일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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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항쟁 100주년을 맞으며

삼일항쟁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간까지도 우리민족은 아직도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남북으로 갈라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00년에 이르는 이 시간, 우리 8000만 겨레의 가슴에 맺힌 한은 터질 듯 미여지며 그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이 쌓여 가고 있다. 따라서 3.1절 100주년을 맞는 행사는 반드시 “자주 쟁취결의”를 주안점으로 해야 한다. 그러지 않는 그 어떤 행사도 결과적으로 외세의 만행을 용인하는 꼴이 될 것이다. 환언하면 3.1절 백주년을 맞는 자주쟁취 결의의 해심적 내용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폐기하고 미국과의 대등한 선린관계를 맺도록 결의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렇지 못한 것은 모두 허구라는 뜻이다.

따라서 이번에야 말로 대전환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사회각계의 목소리가 높다. 이참에 우리정부도 촛불항쟁 속의 중심요구인 주권쟁취를 위한 첫 사업으로서 대외관계에 있어서는 특히 목하 진행되고 있는 4.17선언 후의 민족문제 앞에서는 단연코 민족공조의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발맞추어 모든 계층 계급의 투쟁도 민족자주와 민족의 이익에 복속되는 길에서 자기 계급의 이익을 관철해야 할 것이다.

이 이로(理路)에서 주목해야 할 일이 목전에 전개되고 있다. 그것은 우리기업의 대북투자가 한.미동맹 국가보안법 및 5.24조치등과 충돌하면서 그 길이 막혀있고 그래서 성장마저 저해되고 있다. 사내 유보금을 많이 갖인 대기업일수록 더더욱 한.미동맹 국가보압법등이 그 성장에 걸립돌이 되고 있다. 즉 생산력과 생각관계가 충돌하는 말기적 현상이 들어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충돌과 대립의 중심축이 노동과 자본의 대립이 아니라 외세와 우리민족성원과의 대립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가야 하는 것이다. 자본과 노동은 생리적으로 대립하는 것이지만 민족상생경제(民族相生經濟)라는 이 역사적 대명제(大命題), 여기에서만은 자본과 노동이 한편이요 같은 축으로 작용하고 있는 바 이것이 곧 우리 민족문제의 특수성인 것이다. 따라서 노사정의 사정도 이 관점에서 찾아야 그 실마리가 풀릴 것이다.

되돌아보면 동학농민항쟁으로 시작된 새 시대 민족사 체재를 이루기 위한 거룩한 궐기는 부패한 봉건 조선조의 외세영합으로 차단되었다. 여기에서 이 땅에 발붙인 일본제국은 드디어 1905년 한일 수호조약에 이어 1910년 강제병합으로 우리는 국권이 소멸,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다.
여기에서 우리민족은 각성하고 분연히 일어섰다. 일제의 억압과 수탈에 항거하여 나라를 빼앗긴지 10년을 넘기지 않은 1919년 3월 1일을 기해 자주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민족 대항쟁으로 일제에 맞섰다. 나라를 빼앗긴 지 10년이 못되어서 기미년 3.1민족대항쟁을 벌인 자랑스러운 민족적 기세는 전국에 메아리 쳤고 세계만방에 과시했다

그 후로 일제의 야만적 탄압과 수탈 정책으로 민족적 분노와 한이 쌓여가는 역사시간 36년이 흐르고 흘은 끝에 일제는 패망 과 퇴각에 이르렀다. 이어 미군정이 만들어 낸 정부가 수립되었으나 분단의 역사가 시작되고 동족상잔의 비극을 격는 등 100년이 되는 이날 까지도 우리는 외세의 농간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끄러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 이제 우리에게는 “자주”이것이 이 시대 우리민족에게는 최고의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 따라서 민족자주 이것이야 말로 모든 계층 계급의 이익에 선행하는 절체절명의 과제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초한 힌미동맹도 민족자주에 앞설 수는 없다. 이과제가 실현되지 못하는 우리조국의 미래는 일제 당시의 내선일체(內鮮一體)와 다름없는 속앓이만 계속되고 말 것이다.

어찌 통탄하지 않으리요 지구상에서 외세에 가장 많이 시달려 온 민족이면서 외세에 대한 연구과 관심조차 멀어진 어리석은 민족으로 전락되고 있으며, 저항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오늘의 사정이다. 이것이야 말로 한미동맹에 억메어 미국지상주의로 살아온 서글픈 후과이다. 이에 삼일항쟁 10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는 깨어나야 한다. 3.1항쟁100년을 맞이하는 오늘 100전의 그 거센 항일기세로 새로운 여사를 써 가여한다. 100년전 그날 항쟁에 나선 기세를 자랑하는 축제의 장이 아니라, 100년이 넘도록 통일 민족사의 쟁취를 방해 해 온 외세에 대한 한과 분노를 가지고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며 나서야 한다.

그리고 결연한 의지를 한데 뫃아 기필코 자주 평화통일의 민족적 소망 을 달성하기 위해 총궐기 할 것을 8천만 겨레 앞에 촉구 , 선언한다.

2019년 3월 1일
민족광장 상임의장 배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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